"디스플레이 전문가 한자리에" IMID 2014 오는 8월 개최 whowired, 2014. 06. 19, 유은영 기자 원문 : http://www.whowired.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196 (한국어)
http://www.whowired.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203 (영어)
http://www.whowired.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218 (중국어) 세계 최고수준의 디스플레이 전문학술대회가 8월 대구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25개국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4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14)'가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미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일본 국제디스플레이워크숍(IDW)과 더불어 세계 3대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인 IMID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기회이자, 관련 연구에 있어 글로벌 만남의 장이다. 약 1,8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이번 대회에서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접이식 태블릿 등 최신 기술 현황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3D 터치 기술 등을 논의하는 한편,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액정 디스플레이 연구의 선구자인 마틴 슈아트 박사의 기조강연을 비롯,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스티븐 배티쉬 마이크로소프트 연구 부문 이사의 기조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그 밖에 본 대회는 총 17개 분야 주제로 초청 강연 및 발표 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능력있는 젊은 과학자들과 저명 인사들을 초청,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과 디스플레이 초보 입문자를 위한 특별 강연 등 각 산업 전반의 학술 동향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IMID 2014 조직위원장인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국내외 유수의 과학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IMID 2014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기술의 전반적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관련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IMID 앱을 다운받으면 IMID 2014 프로그램, 연사 안내 등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